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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도쿄하네다, 도쿄 항공권 (아시아나 OZ1065) 탑승 후기 본문
아시아나 김포-하네다 OZ1065 항공편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최근에 경험했던 탑승기를 기억나는데로 정리하였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기전에 항공권 예약편을 보고오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 도착, 아시아나 셀프 체크인
저는 김포공항출발 아시아나 OZ1065편을 탑승하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출발 항공편이어서 2시간전인 오후 5시쯤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위탁수하물은 셀프드랍백으로 진행하였고, 체크인은 모바일 체크인을 사용해서 아이폰 지갑에 탑승권을 저장하였습니다. 김포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작아 출국심사 후 면세구역에 가지 않으면 구경할 만한것들이 딱히 없었습니다.
출국심사 후 면세구역
늦은 출국 시간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인천공항에 비해 많이 작아서 그런가 10분 ~ 1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출국심사를 마치니 바로 앞에 롯데면세점이 있었습니다. 롯데면세점을 기준으로 왼쪽방면에는 면세품 인도장이 있었고, 오른쪽 방면에는 파스쿠치 카페가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분식, 일식, 한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총 3개정도 있었습니다. 퇴근 후 바로와서 저녁을 못 먹었어서 배고팠지만 기내식이 나오니 따로 식당과 카페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게이트 돌아다니면서 비행기 사진 찍는것밖에 할 게 없었습니다.
탑승
오후 7시 20분 탑승시작 예정이었는데 비행기연결지연? 으로 15분정도 지연되어 7시 35분에 탑승했고 조금 늦었지만 잘 출발했습니다.
좌석은 일반적인 성인 남자 기준으로 좌석이 좁다는 느낌은 없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스크린은 오래되어 보이는 작은 스크린이 있었고 아쉽게도 USB 충전포트는 없었습니다. 좌석 밑에 콘센트가 있긴하던데 꼽아도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탑승 후 기내식
탑승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메인은 비빔밥, 새우 샐러드, 디저트로는 모닝빵과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아침 노선/저녁 한국 출발 노선은 둘 다 비빔밥이 나오나 봅니다.
저는 캔 맥주와 콜라도 요청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그냥 달라고 하면 한 잔 따라서 주시니, 꼭 한 캔을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화장실은 기내에 내리기전에 미리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면 입국심사 가는길에 사람도 많고 멀기도해서 수속을 마지막으로 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입국할때는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하고 통과해야 나갈 수 있습니다.
비짓재팬웹 (Visit Japan Web)을 했다면 QR코드가 있기 때문에, 입국심사에 필요한 항공편명, 체류지 주소, 체류 기간 등을 작성하는 노란 종이는 작성안해도 됩니다.
입국심사 후 위탁수하물을 찾고 나가기전에 세관신고도 진행해야 합니다. 여권과 QR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마무리 됩니다. 이제 스이카, 파스모 교통카드 충전 후에 숙소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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