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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도쿄하네다, 도쿄 항공권 (아시아나 OZ1065) 예약 과정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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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도쿄하네다, 도쿄 항공권 (아시아나 OZ1065) 예약 과정 후기

파다 평범일상 2024. 7.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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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 요약

  1. 2024년 8월 여름휴가로 도쿄를 간다
  2. '서울(김포)-도쿄(하네다)' 아시아나항공편을 예매했다
  3. 스카이스캐너는 가격 비교용으로 사용
  4. 실제 결제는 투어비스(tourvis)에서 진행

여름휴가를 준비하자

2024년 8월 여름휴가는, 일본 도쿄로 휴가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항상 일본을 갈 때면 가성비 좋은 인천-나리타 노선의 저가 항공사를 주로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선택했다.

 

인천공항은 크고 넓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좋지만은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거부터가 여행 시작 전부터 힘이 너무 드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가는 것도 상당히 시간과 교통비가 들기 때문에 그럴 거면 그냥 애초부터 더 가까운 곳으로 도착하면 좋지 않을까 김포-하네다를 선택해 봤다.

 

그것도 그렇고, 한국에서 일본 갈 때는 지인들 주기 위해 한국 김이나 과자 이것저것 사가거나

일본에서 한국 올 때 오리히로 젤리, 면세품, 술 종류 사면 15kg는 역시 부족하더라, 캐리어 위탁 수하물 무게 넘을까 조마조마하는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 일 수 있으니까.. 추가하면 되긴 하는데, 추가하려면 키로 당 요금도 내야 할 꺼고?

 

이런 저런 걱정하면서 수하물 추가 요금 낼빠에는 애초부터 최소 23kg 주는 대형 항공사 이용하는 게 더 효율적일지도 모르겠다.

처음은 아니지만, 이 노선을 선택한 만큼 이번 도쿄 여행이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됬으면 좋겠다.

 

해외여행 자체는 항상 특별하지만 😄

인천-나리타 LCC

[인]천-나[리타] 노선이라서 그런지 인리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상한 이름이지만 부르다보면 그런가보다 하게 된다.

최저가 순으로 하면 항상 이 노선부터 나오고 있다. 다른 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대부분의 저가 항공 (LCC) 에어 서울, 에어 부산, 진에어, 티웨이 같은 항공사가 있다. 저렴해서 그런지 한일 양국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기내식 같은 경우에는 유료의 경우에는 대부분 줄 것이고, 무료의 경우에는 진에어에서 빵이랑 물 줬던 것 같다. 나머지는 기억 안나네 !

위탁 수하물같은 경우에는 구매한 티켓에 따라 다르겠지만 없거나 15kg를 제공하는 것 같다. 

김포-하네다 FCS

[김]포-하[네다] 노선이라서 그런지 김네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것도 이상한 이름이지만 부르다 보면 그런가보다 하게 된다.

이 노선은 애초에 너무 비싸다. 최저가 순으로 해도 40만원대 나오니까. 인리타 특가 잘 찾으면 2번까지도 갈 수 있는 가격이네.

가격 이게 맞나? 😱

 

다른 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으로 대부분 대형 항공사 (FCS) 대한항공, 아시아나, 전일본공수 (ANA), 일본항공 (JAL)같은 항공사가 있다.

 

애초부터 항공권 가격이 비싼만큼 기내식도 제공한다. 일본 도쿄까지 2시간밖에 안걸리지만 그래도 기내식 나오면 기분 좋지.

위탁 수하물 같은 경우에는 적어도 23kg, 많으면 23kg x 2 까지 제공한다.

 

항공권은 어디서 구매

항상 스마트폰 스카이스캐너 앱과 PC 웹에서 시크릿모드로 하고 이전 데이터 삭제하고 가격을 확인하는데,

확인할 때 마다 가격 달라지는 거 실화인가요? 싯가 항공권인가보다.

그래서 결제는 스카이스캐너에서 하는 경우는 별로 없음 ㅎ 대충 출발 및 도착 시간대와 가격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했을 때의 가격보다,

네이버 여행이나, 인터파크 투어 그리고 항공사 공홈 등 에서는 쿠폰이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어서 직접 검색해서 가격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이번에는 네이버 여행멤버십 트래블 클럽 혜택으로 여행 후 적립 포인트 준다길래 이것까지 생각하면 여기가 그나마 제일 저렴해서 이걸로 예약했다.

 

 

나는 퇴근하고 김포공항에 가면 6시쯤에는 도착할 수 있어서, 이 이후 출발 시간편을 위주로 검색했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전일본공수 (ANA), 일본항공 (JAL)에서 골라야 했다. 이것밖에 없지만 😙

 

대한항공

대한항공 신용카드도 사용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모으고 있어서 당연히 타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매우 비싸. 못 탑니다. 

 

누가 도쿄를 60만 ~ 70만원에 가냐고 😱

아시아나

왜 인지모르겠지만 4개 항공사중에 항상 제일 저렴했음

좋은 점, 나쁜 점 딱히 없으며,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할 수 있음

전일본공수 (ANA)

비행기, 좌석 파랑파랑해서 멋있고 기내식도 맛있어서 타고 싶었는데 뭔가 일정이 안맞고 애매해서 패스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할 수 있음

일본항공 (JAL)

기내식 콜드밀 (센드위치 같은 것)만 나오는것 같고, 대한항공과 마찮가지로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패스

일본항공이지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음

 

내가 선택한 아시아나 (OZ1065)

그래서 제일 무난한 아시아나로 선택해서 저녁 7시 50분 '서울(김포)-도쿄(하네다)' 아시아나 항공편 (OZ1065)을 예매했습니다.

아시아나 김포-하네다 여정안내서

 

일본 후지산을 보고 싶으면 A열, C열에 앉으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왼쪽편 창가자리는 이미 다 배정되었네.

저번에 올때 한번 보기도 했었고, 어차피 나는 어차피 저녁시간이라 아무것도 안보일 것 같아서 그냥 통로자리  선택

 

후지산을 보려면 A 또는 C를 선택

 

 

김포공항에서 오후 7시 50분에 출발해서, 하네다공항 오후 10시 00분에 도착한다. 입국심사 하고 캐리어 챙기면 막차타야 할 수 있으니까, 빨리빨리 움직이자.

끝으로

공항에서 체크인하고 비행기 타서 기내식은 다음 글에서 작성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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