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belkin) 부스트업 140W 멀티 4포트 GaN PD 3.1 고속 충전기 WCH014kr

 

개요

벨킨 충전기를 사기전까지는 예전 핸드폰도 만들고 유명했던 그 SKY 인지는 모르겠으나, SKY 브랜드의 스카이 필 GaN 65W PD PPS 접지 3포트 멀티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했었다. 충전포트수가 적은 만큼 가벼워서 카페갈때나 해외여행갈때 자주 들고다녔던 이 충전기는 1년 6개월만에 앞부분이 뽑혀버려 내부 메인보드가 보일정도가 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저렴한 중국산 충전기대신 좀 더 빵빵하고 안전한 충전기를 찾다가 아트뮤의 "PD3.1 140W 여행용 접지 멀티 초고속충전기 GT310" 충전기와 벨킨의 "140W 멀티 4포트 GaN PD 3.1 고속 충전기 WCH014kr"을 비교하다가 애플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우리는 벨킨을 선택하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충전기들을 확인하려면 아래 "충전기 확인하기" 이미지 클릭해서 판매페이지 확인.

 

아트뮤(artmu)와 벨킨(belkin)

아트뮤도 좋아보였지만 벨킨을 선택하게한 아트뮤의 단점을 적어보겠다.

• "고장시 무료? 묻지마 수리 및 교환"을 받았다는 후기들이 많았다. 해주는것은 좋은거지만 그만큼 고장이 많았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트뮤 충전기에 나라별 어댑터가격이 벨킨 충전기에 나라별 어댑터가격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애플 서드파티 1티어와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었다.
• 아트뮤는 국내 인지도만 갖지만, 벨킨은 글로벌한 인지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벨킨 패키지

 

하얀색 버전만 판매하고 있는것 같다. 가전제품이나 소모품은 항상 하얀색을 사니까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패키지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하얀색과 초록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앞면은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이, 뒷면은 충전시 포트별 성능을 그림으로 그려놓았다.

벨킨 구성품

구성품은 정말 간단하다. 박스를 열어보면 사용설명서와 충전기본체가 전부이다. 아쉽게도 충전 케이블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사용하려면 따로 준비해야한다. 

 

 

 

또한, 호환 여행용 변환 어댑터 플러그는 별매이기때문에 같이 구매 하였다.

 

벨킨 특징

• 안정적인 전력 관리를 위한 Gan과 최적의 Intelligent Power Sharing 충전이라고 하는데, 연결된 기기별로 알아서 전력을 조절한다는 것 같다. 진짜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다.
•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설계하였다고 한다. 예를들어 과전압, 과전력, 단락, 서지, 과열, 과전류, 신호 간섭 보호, ESD, 내충격성, 운송, 내구성, 습도 테스트 등 177가지. 다양한 테스트로 여러가지 인증 마크가 있다.

 

•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의 벨킨 140W 충전기는 C타입 포트 3개와 USB-A 포트 1개가 있어서 최대 4대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포트마다 최대 충전 전력이 표시되어 있었고, C타입 포트 하나만 사용할 경우 최대 140W를 지원하기 때문에 방된 MacBook Pro 16 모델도 28분만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마디로 그냥 빠르다는것 같다.
• 충전기 호환 여행용 변환 어댑터로 여러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이 충전기 하나로 한국에서 쓰다가 일본갈때 돼지코없이 어댑터만 변경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 집에서 쓸때는 확실히 이전에 사용하던 충전기보다는 빠르다. 아직 일본에서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전세계를 타겟으로 나온 제품이니 똑같이 빠를것 같다. 안전하게 충전기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 한 것 같다.